영·호남 장애인지도자교류대회 완주 대둔산 호텔에서 우호관계 강화
이태우 | 기사입력 2019-05-10 15:55:49

[안동타임뉴스,=이태우기자](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박선하, 이하 경북협회)는 지난 8일 오후 4시 안동 그랜드호텔 아모르홀에서 개최된 "2019년 영·호남 장애인지도자교류대회"개회식을 시작으로 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박창규, 이하 전북협회) 주요 관계자들과 1박2일 동안 우호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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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는 2011년을 시작으로, 매년 경북과 전북의 지체장애인지도자들이 영·호남 교류확대와 정보교환, 지역 간 통합 및 상호 이해 증진 등을 목적으로 각 상, 하반기에 방문과 답방을 하는 교류행사로 진행해 오다 2019년부터 1년에 한번씩 경북과, 전북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전북 완주 대둔산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교류대회는 경북협회와 전북협회의 협회장 및 부협회장, 산하 시군지회의 회장단, 그 외 임직원 등이 참석해 또 한 번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 김광환 회장이 참석하여 영·호남 장애인지도자교류대회를 축하해 주었다.

개회식 중 경과보고에서는 지역장애인복지 균형 발전과 지역갈등해소를 위해 자매결연을 통하여 2011년 첫 실시 후 9번째 실시되는 교류대회라는 점을 안내하고, 이후에는 환영사 및 답사, 공연,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한 간담회, 레크리에이션 등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경북협회 산하 경주시지회에서 운영하고 "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서비스 사업에 대한 발표 시간을 가져, 성공적인 사업 사례 공유와,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경상북도를 방문 할 수 있음을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경북협회 박선하 협회장은 “오늘 연찬회를 계기로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할 바를 충분히 논의하고, 서로가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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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 김광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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