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생명사랑 숙박업소 지정을 통한 자살예방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07 11:30:17

[칠곡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텐모텔, 동궁장여관, M7호텔를 ‘생명사랑 숙박업소’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생명사랑 숙박업소는 업소 내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보급하여, 번개탄 등을 이용한 자살시도를 예방하고 자살시도자 및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 즉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생명사랑 숙박업소는 자살시도자 및 고위험군을 발견할 경우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신속하게 문의하고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숙박업소에서 의뢰한 대상자에게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치료지원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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