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교안, 장외투쟁 재개 선언…여야 4당 "대권 놀음 상습 가출"
서승만 기자 smseo67@naver.com
기사입력 : 2019-08-18 23:35:17
여당 "장외투쟁 속셈 뻔해…황교안, 정치적 입지 높일 수단"

[타임뉴스=서승만 기자] 자유한국당이 석 달 만에 장외투쟁을 재개한다. 한국당은 오는 24일 지난 5월 이후 석 달 만에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기로 했다. 이를 두고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대권놀음"이라고 맹비난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오늘을 이기고 내일로 나아갑시다’ 대국민 담화 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당, 석달만에 장외투쟁 재개…24일 광화문 집회

바른미래 "상습 가출 제1야당에 국민들 피로감 극도"

정의 "대선 가도 투쟁"…평화 "국회 문외한의 행동"

황 대표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민의 경고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24일 광화문에서 구국집회를 열겠다"며 "이 정권의 국정파탄과 인사농단을 규탄하는 '대한민국 살리기 집회'"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국정농단과 대한민국 파괴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경제는 파탄에 이르렀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으며, 안보 붕괴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조차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위기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해 지난 광복절을 앞두고 대국민 담화를 통해 문 대통령에게 국정 대전환 요청을 한 바 있다"며 "하지만 지난 광복절 경축사를 봐도 끝내 마이동풍이었다. 문 대통령은 또 다시 국민의 목소리를 철저하게 외면하고 말았다"고 했다.

황 대표는 "국민과 함께 하는 가열찬 투쟁을 통해 이 정권의 폭정을 멈출 수밖에 없다"며 "그것이 지금 국민과 역사가 우리 당에 요구하는 시대적 소명이라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는 실패했고 스스로 개선의지도 없어 보인다. 이에 저와 우리 한국당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강력한 투쟁을 시작하겠다"며 장외투쟁, 원내투쟁, 정책투쟁 등 3대 투쟁 방식의 병행을 제시했다. 

이를 두고 여야 4당은 "황 대표의 대권놀음" "황교안 띄우기 투쟁"이라고 성토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에서 심도 깊게 논의해야 할 현안들이 있고 특히 대일 경제위기 상황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초당적 협력을 통해 여러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며 "이런 상황에서 황 대표의 뜬금없는 장외투쟁 선포는 국민의 동의를 얻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의 장외투쟁 정치는 속셈이 뻔해보인다. 원외인 황 대표에게 장외투쟁 만큼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높일 수단은 없을 것"이라며 "이번 2차 가출이 황 대표의 대권 놀음이라는 관측도 그래서 나온다"고 꼬집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도 구두논평을 통해 "한국당의 장외투쟁은 국민들의 공감과 감흥을 얻기 어렵다. 상습 가출 제1야당의 무책임에 국민들의 피로감과 불쾌감이 극에 달해 있다"며 "아무리 정부·여당이 고칠 줄 모르더라도 장외에 있을 만큼 있었던 한국당으로써는 명분이 없다"고 비판했다. 

유상진 정의당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제1야당의 장외투쟁이 과연 국민에게 어떠한 명분과 설득력이 있을지 의문"이라며 "지금은 대정부투쟁을 할 시기가 아닌 이 국면을 어떻게 지혜롭게 헤쳐나갈지 여야가 함께 국회에서 머리를 맞대야 할 시기"라고 지적했다.

유 대변인은 "지금의 투쟁은 황교안만을 위한 투쟁, 황교안 띄우기 투쟁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보수세력 집결을 통한 황 대표의 대선 가도를 위한 지지율 올리기 투쟁"이라고 평가절하했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 역시 구두논평을 통해 "한일 간 경제전쟁 중인 상황에서 장외투쟁을 이야기하는 건 국회 운영과 정당 정치에 문외한으로 보이는 행동"이라며 "결국 당내에서의 입지를 위한 의도이고 내년 선거를 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해석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한국당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걸핏하면 밖으로 나가버린다"며 "국회 실종이자 정치 실종"이라고 질타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수원타임뉴스과천타임뉴스광명타임뉴스고양타임뉴스파주타임뉴스김포타임뉴스부천타임뉴스의정부타임뉴스포천타임뉴스양주타임뉴스동두천타임뉴스연천타임뉴스남양주타임뉴스구리타임뉴스안양타임뉴스시흥타임뉴스군포타임뉴스용인타임뉴스오산타임뉴스화성타임뉴스평택타임뉴스안성타임뉴스성남타임뉴스경기.광주타임뉴스하남타임뉴스이천타임뉴스여주타임뉴스양평타임뉴스안산타임뉴스의왕타임뉴스가평타임뉴스원주타임뉴스동해타임뉴스양양타임뉴스속초타임뉴스강릉타임뉴스강원,고성타임뉴스인제타임뉴스양구타임뉴스철원타임뉴스화천타임뉴스춘천타임뉴스평창타임뉴스정선타임뉴스영월타임뉴스태백타임뉴스홍천타임뉴스횡성타임뉴스삼척타임뉴스청주타임뉴스진천타임뉴스음성타임뉴스증평타임뉴스영동타임뉴스옥천타임뉴스보은타임뉴스단양타임뉴스제천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청원타임뉴스괴산타임뉴스천안타임뉴스당진타임뉴스서산타임뉴스금산타임뉴스논산타임뉴스계룡타임뉴스홍성타임뉴스청양타임뉴스서천타임뉴스보령타임뉴스예산타임뉴스부여타임뉴스공주타임뉴스연기타임뉴스아산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마산타임뉴스김해타임뉴스밀양타임뉴스의령타임뉴스창녕타임뉴스거창타임뉴스산청타임뉴스함양타임뉴스양산타임뉴스하동타임뉴스진주타임뉴스창원타임뉴스진해타임뉴스함안타임뉴스거제타임뉴스통영타임뉴스경남,고성타임뉴스사천타임뉴스남해타임뉴스합천타임뉴스전주타임뉴스부안타임뉴스정읍타임뉴스무주타임뉴스장수타임뉴스임실타임뉴스순창타임뉴스남원타임뉴스군산타임뉴스김제타임뉴스익산타임뉴스진안타임뉴스완주타임뉴스고창타임뉴스목포타임뉴스함평타임뉴스영광타임뉴스장성타임뉴스담양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곡성타임뉴스구례타임뉴스나주타임뉴스고흥타임뉴스무안타임뉴스진도타임뉴스완도타임뉴스해남타임뉴스신안타임뉴스강진타임뉴스장흥타임뉴스영암타임뉴스보성타임뉴스화순타임뉴스

저작원오케이 인터넷신문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