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후원 잇따르다”
- 충청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두진건설, ㈜대원에서 7천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 -
한정순 h240520@naver.com | 기사입력 2019-08-27 10:40:21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오는 30일부터 시작하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앞두고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와 충청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두진건설(대표이사 이두영), ㈜대원(대표이사 전응식)은 8월 26일 충북도청에서 대회 후원 협약을 했다.
충청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와 ㈜두진건설은 애드벌룬, 환영아치 등 홍보시설물을 지원하며, ㈜대원은 대회 기념품을 지원한다. 조직위는 경기장 내 광고시설물, 홈페이지 등에 협찬사를 명기할 예정이다.
이두영 충청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전 세계에서 많은 체육․무예계의 인사들과 선수들이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충북이 무예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전 도민들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 기업인들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무예마스터십은 무예 분야의 올림픽으로 한 걸음 더 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충주지역에서 100개국 4,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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