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고, K리그 경기를 ‘상주공고의 날’로 진행!
9월 25일 ‘상주 vs 인천’ 경기 때 진행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9-20 21:10:44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많은 학생들을 공무원, 공기업 등으로 합격시켜 이른바 명품취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박용태)가 ‘상주상무 프로축구단(이하 상주상무)’과 협력하여 ‘상주공고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상주공고와 상주상무 측에 따르면 9월 25일에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될 K리그 ‘상주 대 인천’ 경기를 ‘상주공고의 날’ 행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상주공고-상무프로축구단 MOU 모습

이번 행사는 지난 8월에 상주공고와 상주상무 간에 맺어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두 기관은 ‘상주’라는 공통된 지역기반을 바탕으로 상호 간의 적극적인 홍보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상주상무 입장에서는 리그 후반 상위 스플릿 잔류를 위해 남은 매 경기가 중요한 시기에, 홈경기를 ‘상주공고의 날‘ 행사로 진행하여 학교 측과 지역 사회의 관심을 모음으로써 큰 응원을 받게 됐다.

25일에 진행될 ‘상주공고의 날’ 행사에서는 경기 전 선수 팬 사인회와 상주공고 관악부의 관악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각종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다.

박용태 교장은 “상주공고는 6년 연속 고졸 공무원 최다합격이라는 성과를 비롯하여 명품취업 달성, 기능대회 입상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거둘 만큼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학교가 됐다. 이번에 진행될 ‘상주공고의 날’ 행사는 상주공고라는 브랜드와 성과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상주공고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연속 고졸 공무원 최다 합격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경북교육청 공무원 1명, 공기업 4명(코레일 2명, 한국국토정보공사 2명), 해병대 부사관 14명이 합격했고, 경상북도 지방직 공무원과 서울특별시 지방직 공무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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