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나랏말싸미는 공직자들이 봤으면!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9-27 13:02:08
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시청에서 2019년 지방공무원 (8‧9급)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시청에서 2019년 지방공무원 (8‧9급)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25명을 대상으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 “최근에 본 영화로는 엑시트·봉오동 전투·나랏말싸미 등을 봤다"며 “나랏말싸미는 공직자들이 꼭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공무원들은 허태정 시장에게 좋아하는 음식·스트레스를 푸는 법·애창곡·등에 대해 물었다.

이에 허 시장은 “칼국수를 좋아하고 여행으로 스트레스를 풀지만 시장이라 갈 수 없기 때문에 영화나 운동으로 푼다"고 말하고 자주 듣는 음악의 가수는 ‘김광석’, 존경하는 인물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허태정 시장은 “공직자는 사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이것이 곧 시민으로 향하는 만큼 따뜻한 가슴을 가진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합격자들은 지난 6월 15일 실시한 제1회 지방공무원(8‧9급)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으며, 앞으로 임용절차를 거쳐 대전시와 자치구에 신규임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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