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치매극복선도학교, 고사리손으로 모은 수익금 전액 기부
매화초등학교 교내 창업교육 수익금 전액 치매안심센터에 기부
최경락 | 기사입력 2019-11-14 09:00:56
【울진타임뉴스=최경락기자】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일 울진군 치매극복선도학교인 매화초등학교 교장실에서“꼬마CEO 골목장터"수익금 전액을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2018년 치매극복선도학교에 지정된 매화초등학교는 울진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축하공연과 금매1리 맑은뇌쉼터 건강대학어르신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에 동참했으며, 경제·금융 및 창업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한“꼬마CEO 골목장터"의 수입금 181,000원 전액을 금매1리 치매쉼터어르신들에게 써달라는 뜻을 전해왔다.

매화초등학교 지도 선생님, 참여 학생 대표와 금매1리 이장, 쉼터어르신이 참석한 전달식을 마친 후 겨울철을 대비해 수면양말과 털장갑을 구매해드리기로 했다.

도영진 매화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의미 있게 모은 돈을 할머니와 할아버지들께 드리자고 하여 놀랍기도 하고 기특하다"며 “내년에도 치매극복선도학교로서 울진군 치매극복사업에 힘껏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