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건조생력화 기술 통상실시하는 충북농기원
- 마늘, 저비용 가변형 건조시스템으로 효율적으로 건조하세요 ! -
한정순 | 기사입력 2020-01-06 12:25:40

[충북타임뉴스=한정순기자]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월 3일에 마늘을 효율적으로 건조시킬 수 있는 ‘가변형 건조시스템’에 대한 특허기술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상인농자재(칠곡), (주)에이치에스엠(천안) 2개 업체로 2017년 첫 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계약이다.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은 수확한 마늘을 운반용 플라스틱박스에 넣어 배풍기를 이용하여 건조하는 방식이다. 건조일수는 10일정도 소요되어 관행대비 20일 이상 단축된다.

건조 효율도 높아 병해충 발생이 14% 감소되어 상품성의 하락을 경감시킬 수 있다. 일반 건조시스템과 달리 공간에 제한받지 않아 원하는 곳에 설치 가능하며, 설치 및 해체가 간단하다. 기술이전을 받은 가변형 건조시스템은 설치비용이 약 330만원 정도로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도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이재선 육종재배팀장은“가변형 건조시스템이 올해 농촌진흥청 전국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전국 10개소에 보급될 예정"이라며,“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으로 건조한 마늘은 상품성이 크게 하락되지 않아 농가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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