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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윤수진] 충북남부보훈지청은 3월 17일(화) 오전 충북남부보훈지청 지청장실에서 독립유공자 故(고) 이인찬 선생의 유족에게 대통령표창을 전수했다.
故 이인찬 선생은 1929년 12월 충북 청주에서 청주공립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 지지시위에 참여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퇴학처분을 받는 등 학생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일제에 항거하는 활동에 앞장서 이 공적으로 2020년 3월 1일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
장숙남 지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제101주년 3‧1절 기념식 및 포상 전수식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번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 자리에 함께해주신 유족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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