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 자투리 공간에 소공원으로 탈바꿈
도심 내 자투리 공간 적극 활용해 쾌적한 도시녹지 공간 조성
이태우 | 기사입력 2020-05-20 10:16:47

[안동타임뉴스 = 이태우] 안동시는 태화동 경북하이텍고 교차로 중 기존 군부대 담장 주변에 도로 확장으로 발생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소공원을 조성해 시가지 자투리 공간 활용 극대화와 도심 녹화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총 9천5백만 원의 사업비로 949㎡의 부지 내에 조경석·현무암 판석과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등의자를 설치하고, 소나무, 산수유, 백목련, 배롱나무 등 교목 24본과 산철쭉, 백철쭉, 영산홍, 맥문동, 남천 등 관목류·화초류 2,960본을 심었다고 전했다.

또한, 시의 민선 7기 2년 차 비전 ‘웅비하는 안동! 세계를 품다’ 문자 조형물을 함께 설치해 시민들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안동시를 알리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부진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이 넘치고 쾌적한 도시 분위기는 물론 도심 녹화에 따른 친환경 녹색도시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며, “이미 조성된 꽃탑과 가로화단·화분, 소공원 등의 조경시설물에 대해 시민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보호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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