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충북타임뉴스=윤수진]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장숙남)은 6월 10일(수) 대전보훈병원(병원장 송시헌)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령·독거 보훈가족을 직접 찾아가 돌봄 서비스 로봇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보훈병원의 후원으로 전달한 인공지능 로봇 스피커 ‘다솜이’는 말벗, 영상통화 등의 생활편의 기능과 약 복용·식사 시간 알림 및 긴급 상황 전달 등의 건강지원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고령·독거 보훈가족의 정서지원 및 위급 상황 시 신속 대처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장숙남 충북남부보훈지청장과 안종영 통합서비스과장은 배우자가 요양원에 입소하여 홀로 지내는 보훈가족의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 로봇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로봇과 위문품을 전달 받은 보훈가족은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아 설레고, ‘다솜이’를 잘 쓰도록 하겠다.”며 아이 같은 미소를 지었다.
장숙남 지청장은 “향후에도 수요자 중심의 든든한 보훈복지를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보훈가족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 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