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밭도서관, 내달부터 ‘동화나라 이야기여행’운영
12월까지 매월 1회 실시…동화 구연 및 독후활동을 통한 평생 독서기반 구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2-12 16:31: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 대전시한밭도서관은 올바른 조기 독서 습관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동화나라 이야기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일 한밭도서관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동화구연과 독후활동을 통해 조기독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내달부터 12월말까지 ‘동화나라 이야기여행’을 운영키로 했다.
프로그램은 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매주 첫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가량 진행된다.
이야기 여행은 동화구연전문가가 매회 2회씩 동화를 선정해 읽어주며, 다양한 독후 놀이 활동을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신나고 재밌는 동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동화나라에서는 색종이 및 매직, 융판동화 등 색다른 동화구연도 마련됐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동화나라 운영으로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독서체험으로 평생 독서의 계기를 마련하고, 학부모들에게는 독서를 통한 가족단위의 소중한 문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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