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이달부터 ‘아이러브 북 유성’ 사업 추진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3개 분야 16개 사업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13 20:33: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책 읽는 도시, 평생학습 도시 토대 구축을 위해 ‘아이 러브 북 유성’사업을 이달부터 연중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러브 북 유성’사업은 올해 2년째로 민·관·학 네트워크를 통해 생애주기별로 독서 흥미를 유발해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카이스트, 충남대, 100북스클럽, 대전문화연대 등 지역의 기관․단체와 함께 ▲책! 함께 읽자 ▲도전! 독서의 달인 ▲공감! 책수다 등 3개 분야에 16개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우선 ‘책! 함께 읽자’ 분야를 통해 ‘아침독서, 하루 20분 1년 12권’의 독서 캠페인을 3월부터 진행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책 나레이터’ 사업과 영유아를 위한 북 스타트 사업을 4월과 5월 시작하는 등 총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지난해 추진된 독서마라톤을 기간과 코스를 확대해 ‘무한도전, 200일간의 독서마라톤’을 4월부터 시작하는 등 ‘SNS 맛있는 책읽기’, 독서 골든벨 등 5개 사업의 ‘도전! 독서의 달인’ 분야를 추진한다.

또 ‘공감! 책수다’ 분야를 통해 ‘Human Library, 살아있는 책과 만나다’, ‘내 인생 한권의 책’, 행복한 아버지학교, ‘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 등 4개 사업을 펼쳐 책을 통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구는 사업 진행을 위해 이달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단체 관계자 10명으로 ‘아이러브 BOOK 유성’ 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진위원회는 민․관․학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아이러브 BOOK 유성’의 각 개별 사업을 구와 함께 진행하고 조언, 협력 등을 펼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아이 러브 북 유성’ 사업을 통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유성이 앞으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최고의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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