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0 안전문화대상’ 우수상 선정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Safe대전 안전체험한마당, 시민안전보험 등 대전형 안전문화운동 우수 평가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2-10 13:28: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 안전문화대상’에서 광역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해서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국민의 안전의식과 안전문화운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공모전을 통해 개인 및 기관의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대전시와 전북 등 우수 자치단체 2개 기관을 선정했다.

대전시는 코로나19 예방·대응 등 민‧관 협업 안전의식 제고, 범시민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추진,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 도시 만들기 추진 등에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세부사업으로 ▲Safe대전 안전체험한마당 개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 ▲수요자 중심 119시민안전센터 운영 ▲시민주도 ‘안전UP 교육’ ▲안전신고 포상제 운영 ▲교통문화의 날 운영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및 재난영화제 등 다양한 안전문화 행사 개최 ▲안전종합보험 가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마을공동체가 만드는 안심마을만들기 사업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안전관련 단체의 코로나19 현장 지원 등이 있다.

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안전문화대상 수상은 안전 관련 단체와 시민들이 합심하여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