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공사 착공식 참석 및 혹한기 보훈단체 현장방문
이현석 | 기사입력 2020-12-17 16:53:08

[충북타임뉴스=이현석]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장숙남)은 17일(목) 오전 11시, 진천 숭렬사에서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은 진천문화원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가 사업주체로 진천읍 산척리 135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부지면적 9,349㎡(연면적 1453.68㎡)에 예산 60억원(국비 18억원, 지방비 34억 35백만원, 자부담 7억 65백만원)을 투입하여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시관, 다목적관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보재 이상설 선생은 1870년 12월 7일 충청북도 진천 출생으로, 조선의 문신이자,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다. 선생은 국권이 일제에 넘어가게 되자 1906년 신학문 민족교육기관인 서전서숙을 설립해 민족정신 고취에 힘쓰고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 특사 파견, 1914년 최초의 망명정부 대한광복군정부의 초대 정통령 취임 등 대한민국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셨다.

착공식 후 충북남부보훈지청은 “혹한기 보훈단체 현장방문”을 실시해 청주동부소방서와 청주서부소방서에서 기증한 소화기와 충북남부보훈지청이 마련한 유자청을 전달하였다.

장숙남 지청장은 연말까지 혹한기 현장방문을 계기로 수요자 중심의 지원 사업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