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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타임뉴스=이태우 기자]경상북도는 19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얼쑤 한마당 장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얼쑤 한마당 장터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전통상인들의 심신을 달래고 한국인의 DNA 속에 흐르는 흥을 돋워 지역사회 분위기를 제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경북도민 민생 氣살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고 전했다.
이날 장터공연은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사물팀이 주축이 되어 신명나고 흥겨운 사물과 풍물을 연주할 계획이다. 먼저,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고령대가야시장을 한바퀴 돌면서 지신밟기를 선보인다. 지신밟기는 지신을 달래고 잡신과 악귀를 물리쳐 마을과 가정의 안녕 및 풍년을 비는 민속놀이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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