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 시작하는 안동시
101세 최고령 옥동 어르신 “하나도 안 아프다”
남재선 | 기사입력 2021-04-08 18:07:10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는 4월 8일부터 안동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육사로 205)에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4월 8일부터 16일까지 1회차 접종이 실시되고, 3주 뒤인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2회차 접종이 완료된다.

이날 4월 8일에는 옥동 만 75세 이상 어르신 537명이 전세버스 4대와 시청버스 1대로 접종 예정된 시간대별로 10여곳의 각 집결지에서 모여 출발하고 예방접종센터에 도착한다. 접종 이후에는 각 동별 출발장소로 순환 이동한다.

특히, 이날 옥동 주민 최고령인 101세 어르신이 접종에 참여하며 “하나도 안아프다. 맞은 것 같지도 않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이후 관찰실에 대기하다가 별다른 이상증세 없이 귀가했다.

안동시 예방접종센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접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앞으로 75세 이상 인구 18,286명 중 접종에 동의한 13,611명이 읍면동별 순차적으로 접종을 받게 된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3월26일 실제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시행하고 접종 모든 단계를 꼼꼼히 살피고 보완했다. 또, 4월2일에는 안동시장이 직접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으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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