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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타임뉴스=남재선 기자]예천군은 11일 오전 11시 용궁면 회룡포 마을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윤용식 회룡포사랑회장, 공공미술 대표 작가,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승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예천군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제막식, 흑응풍물단 지신밟기 등을 진행해 만발한 유채꽃과 봄기운을 만끽하러 회룡포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추진 중인 공감작가회는 이번 장승 제작뿐만 아니라 예천공설운동장에 ‘2022년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염원 상징 조형물과 전국 최초로 자개를 활용한 입체 벽화를 삼강문화단지에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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