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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조은희]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우동교)은 13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에 거주하시는 신규 6·25참전 무공수훈자 배우자이신 이상선님댁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증서를 전수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증서를 받으신 분은 1950년부터 1954년까지 군복무 중 6·25전쟁에 참전하였고, 국방부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받으신 분으로 지난 2월 유족분이 등록신청하였다.
배우자이신 이상선님은 "남편은 돌아가셨지만 이렇게 국가가 직접 집으로 찾아와서 국가유공자증서를 주고 보훈가족으로 예우해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부는 무공수훈자 유족분들께 보훈병원 및 보건소에서 의료비 감면, 주택 및 생활안정 자금 등 대부로 보훈가족에게 보상과 예우를 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지방자치단체마다 보훈예우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우동교 지청장은 “보훈제도를 몰라 아직까지 등록을 하지 못한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을 한 분이라도 더 찾아 예우해 드리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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