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2021학년도 거점형 통합교육지원실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4-14 10:03: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이해용)은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유·초·중학교의 통합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2021학년도 거점형 통합교육지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특수학급 미설치교의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 조성과 통합교육 담당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대전원앙초병설유, 대전비래초, 대전선화초, 한밭여중을 거점형 통합교육지원실로 선정 운영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특수학급이 미설치된 유·초·중학교이며, 사전 신청을 받아 청렴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선정했다.

거점형 통합교육실 지원교사는 1년 동안 통합교육 지원 순회교육과 더불어 신청학교를 매월 1회 방문하여 통합교육 관련 업무 및 상담 지원 등 정기 컨설팅을 실시한다. 정기 컨설팅은 방문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 상황 및 학교 실정을 고려하여 유선,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또한 필요 시 상시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지원체계도 마련하여 해당 미설치교와 통합교육 지원교사의 활발한 교류와 정보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통합교육지원단’과 연계하여 통합교육 지원을 내실 있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거점형 통합교육지원실이 특수학급 미설치교 교사들의 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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