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4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퀸텟 로스 더블엠 ‘The Tango’
남재선 njs386@naver.com | 기사입력 2021-04-26 08:15:40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상설로 진행되는‘4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개최한다.
‘4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퀸텟 로스 더블엠의‘The Tango’이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퀸텟 로스 더블엠의‘The Tango’는 탱고를‘춤곡’에서‘감상’을 위한 누에보 탱고라는 장르로 격상 시킨 창시자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클래식과 재즈의 요소가 가미된 예술성을 갖춘 프로그램이다.
퀸텟 로스 더블엠은 아스토르 피아졸라 음악의 황금기였던 오리지널 퀸텟 버전 등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피아졸라의 주옥같은 명곡들과 생의 여정의 이야기들을 해설과 곁들여 공연하는 실력 있는 누에보 탱고 밴드이다.
바이올린, 피아노, 베이스, 기타 그리고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분신과도 같은 반도네온의 퀸텟 구성으로 매혹적인 누에보 탱고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또한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어린 시절부터 만년까지의 음악 속 생의 여정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4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퀸텟 로스 더블엠‘The Tango’는 5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환경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옷, 헌책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관람료 대신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