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목원대, 계룡대근무지원단과 ‘문화컨텐츠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27 19:38: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와 계룡대근무지원단(단장 정영진 준장)은 27일 오전 계룡대근무지원단 회의실에서 ‘문화컨텐츠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협약식에는 목원대 김원배 총장과 김기련 부총장, 정영진 계룡대근무지원단 단장, 박재호참모장 등 양 기관의 대표와 관계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과 문화, 예술 등 군(軍)․학(學) 협력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상호 협력을 위한 정책개발과 자문 및 실행, 군 관사 지역 내 교육문화예술 특화공간 조성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두고,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상호 협력 방안 등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양 기관이 추진한 ‘계룡대 BTL 2단지 군 관사 지역 내 교육문화예술 특화공간 조성사업’은 군 관사 내에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오늘 체결한 협약의 주된 골자로, 사업 추진을 위해 계룡대근무지원단은 BTL 2단지 군 관사 내 시설과 공간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한, 목원대는 교육문화예술 특화공간 운영을 위한 음악과 미술, 영화 등의 전문 인력을 제공하는 한편 각종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로 했다.

김원배 총장은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목원대의 장점인 예술분야의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군 관사 내에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명품 공간으로 만드는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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