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남재선 | 기사입력 2021-05-16 15:59:50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고령의 독거 재가 재가장애인 33명에게 카네이션과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카네이션지원서비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정서적으로 위축되고 소외되기 쉬운 재가장애인에게 카네이션과 감사의 선물을 지원하여 상대적 박탈감을 경감시키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버이날은 평소보다 재가장애인들의 우울감 및 외로움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복지관 직원들이 가정에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감사선물을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상태 등을 살폈다.

카네이션과 선물을 받은 재가장애인 중 한 분은 “가족이 없어 매년 5월만 되면 외로움이 더 했는데 복지관 직원들이 카네이션과 선물을 들고 집으로 찾아와 줘서 너무 고맙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성국 관장은 “사랑의 카네이션과 감사선물 전달로 어버이날의 의미와 감사함을 전달함과 동시에 정시적 지지를 통해 심리적 고독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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