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함께 행복한 우리 이웃!홀로 어르신 가구 주거환경 정비 추진
남재선 | 기사입력 2021-05-16 16:36:41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 중구동은 지난 1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성진골 벽화마을 홀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정비활동을 펼쳤다.

가족들과 왕래 없이 혼자 반려견과 생활하고 있던 홀로 어르신 A씨의 집 안에는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되어 위생상 문제, 주변 이웃과 마찰이 발생할 우려가 제기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중구동 희망복지팀 관계자들이 직접 집 안 정리에 참여해 3일에 걸쳐 1톤 트럭 5대 분량의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방역소독도 실시했다.

인근 주민은 “이웃 집안에서 나온 악취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어 왔으나 청소에는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말끔히 정돈된 집안을 보니 이제야 한시름 덜게 되었으며 마음까지 편안해진다."라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병진 중구동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수시 점검을 통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해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