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예산안 780억 원 편성한 안동시
▷예산규모 6.2%(780억 원) 증액된 1조 3,330억 원 .. 시의회 제출◁
남재선 | 기사입력 2021-05-19 16:51:46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는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780억 원 규모의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이달 20일 안동시의회(임시회)에 제출한다. 예산규모는 1조3,330억 원으로 커졌다고 밝혔다.

일반회계가 기정예산보다 734억 원이 늘어 1조1,869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46억 원이 늘어 1,461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은 자체수입 중 세외수입이 18억 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의존재원이 283억 원, 순세계 잉여금 등 보전수입이 433억 원 늘어 일반회계만 734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이를 통해, 감염병 등 각종 재해·재난 대비와 함께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마중물 역할에 주안점을 두고 세출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에 편성된 주요사업으로 △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 35억 원, 각종 방역 지원 10억 원, 산불피해지 응급복구사업 7억 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19억 원,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14억 원, 소상공인지원 8억 원 △현안사업으로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38억 원, 안동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30억 원, 송현제2근린공원 토지매입 25억 원, 안동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20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밖에도 △신산업육성을 위해 백신상용화 기술지원기반시스템 구축사업 19억 원, 경북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 17억 원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소방도로 개설 20억 원, 간선도로 개설 18억 원, 도로 확포장 15억 원, 농업기반정비 8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일반회계 분야별로 살펴보면 △국토 및 지역개발 218억 원 △농림해양수산 132억 원 △문화 및 관광 97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76억 원 △ 교통 및 물류 69억 원 △사회복지 61억 원 순으로 모든 분야가 증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