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상·증강현실(VR・AR)제작거점센터 ’는 지난 3년간 27개 기업을 지원하여 매출 51억 원 증가, 50명 고용창출, 확장현실(XR) 융합분야 126명 전문인력 양성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24개 확장현실(XR) 융합 콘텐츠를 개발하여 국군인쇄창, 국군의무학교, 해군교육사령부 등 국방 분야 8개 기관에 실증 및 적용을 지원하였고, 특히 해군 ‘중어뢰 가상정비훈련’ 과제는 훈련기간을 5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방 및 과학 확장현실(XR) 분야는 미래 선도 산업분야인 만큼 우리지역의 역량 있는 인재 발굴과 기업육성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은 앞으로도 확장현실(XR)분야 잠재력을 가진 지역기업이 대전 가상·증강현실(VR․AR)거점센터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과제별 최대 1억 5천만 원 내에서 특화 콘텐츠 분야 고도화, 국방 수요에 기반한 XR융합 콘텐츠 개발 및 실증 지원, 시장진출 사업화 및 기업육성 등을 지원하며, 오는 6월부터 수행기업 모집 등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www.dic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