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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조은희] 우동교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10일(목) 오후 상촌면 물한2리 민주지산 안보공원에서 육군특수전사령부가 주관하는 추모탑 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육군특수전사령부는 2017년부터 지금의 현충시설 터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노력한 끝에 이날 상촌면 물한2리 민주지산 안보공원에서 추모탑 제막식을 거행하게 되었다.
1998년 전술종합훈련(‘98.3.16~4.6)기간 실시된 천리행군 중 민주지산 정상부근에서의 기상급변으로 6명의 전우가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였고, 추모탑은 이 특전사 대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이전한 추모탑 인근은 민주지산 물한계곡 일대 접근성이 용이해 탐방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이전으로 인해 민주지산 안보공원 추모탑의 위상이 더욱더 격상되고 국민들의 호국정신 함양과 애국심 고취하는 데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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