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협력의원단 출범식 개최
김이환 | 기사입력 2021-06-20 23:41:19

[경북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이 20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협력의원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전지원 특위 구성과 지역구별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민석 협력의원 단장을 비롯해 각 지역협력의원 김용민·서영교·이원욱·이원택·민병덕·조오섭·이용빈·남인순·이규민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그리고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과 각 지역위원장, 소속 도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 지역구별 국비사업, 경상북도 국비현안 브리핑에 이어 협력의원-지역위원회간 유대 강화와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가 체결되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협력의원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고 말하고 “21대 국회에서 출범하는 협력의원단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지속적인 조직으로 기능해야 전국정당의 면모를 갖추고 대한민국을 책임지고 견인할 수 있는 든든한 더불어민주당이 될 것"이라며 협력의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서 연간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인구가 10만명으로 지방은 심각한 소멸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고 “협력의원들이 지역을 챙기고 통합신공항이 잘 추진되어 경북이 아시아에서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어렵게 시간 내어주신 협력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지난 총선에서 경북지역 민주당후보 득표율이 25%, 많게는 35%이상이었던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더이상 경북은 험지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전략지역이라는 생각으로 지역현안은 물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지원 특위 구성을 위해 협력의원들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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