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메시지를 발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우리 역사 속에는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역경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루어 왔다"며 “광복절을 맞아 우리 모두 애국정신으로 더욱 단결하고 화합해 대한민국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제76주년 광복절 메시지 전문>

오늘은 일제의 강점으로부터 해방된 지 76주년이 되는 감격스러운 광복절입니다.

광복 76주년을 맞아 주권을 회복하고 나라의 독립을 이룬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며 감사드립니다.

우리 역사 속에는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역경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위기는 기회를 만들어 냅니다. 지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는 이를 극복하고 미래로 도약하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입니다.

광복절을 맞아 우리 모두 애국정신으로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여 대한민국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를 기대합니다.

대전교육가족은 우리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며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 시민으로 성장한 우리 학생들이 행복을 누리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것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