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주인공 "나도 여자랍니다"
노인맞춤돌봄 이용자들의 우울증 완화를 위한 특화서비스
이단비 | 기사입력 2021-08-31 11:07:30

[안동타임뉴스=이단비 기자]안동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안동자원봉사센터는 이용자의 우울증 완화를 위한 특화서비스 “은빛뜨락"을 6~10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은빛뜨락"은 어르신들이 원예활동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응원하면서 심리적인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번에 진행한 「나도 여자랍니다」는 특화 프로그램은 ‘내 인생에 가장 예쁘고 멋진 모습’을 남기기 위한 활동으로, 안동 이브웨딩에서 웨딩드레스를 지원받아 웨딩사진 및 장수사진을 촬영하여 참여 어르신께 기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내가 생전에 드레스를 입어보다니 평생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이시더…", “죽은 영감이 조금만 더 살았더라면 예쁜 내 모습을 보고 좋아했을텐데…"하시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셨다.

안동시 관계자는 평소 우울감 및 은둔생활로 소외된 어르신들께 특화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삶의 동기를 부여하고, 외로움과 고독감을 극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는 안동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안동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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