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안동의 자영업자들이 다시 거리로 나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 소상공인 생존보장 릴레이 1인 시위!
남재선 | 기사입력 2021-09-02 22:22:39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는 1일 안동시청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시작했다. 이들은 이번 시위를 통해 안동시가 자영업자들에 대한 대책 마련과 영업·인원제한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안동시지부 권용득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사태 2년에도 불구, 정부는 대면서비스 대표업종이자 방역일선에 있는 외식업 종사자의 현실적 피해 보상과 진흥책 없이 영업시간과 집합인원 제한·방역지침을 강제해 영업권과 생존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손실보상금을 비롯한 소상공인을 고려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길 바란다. 감염확산에 크게 영향이 없는 영업시간 제한 철폐를 속히 시행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3일 추석 연휴를 포함해 약 한 달간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거리두기 조정안은 그동안 2주가 적용됐으나, 이번엔 추석 연휴가 있는 점을 고려해 한 달간 시행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만큼 4단계가 또 연장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안동시지부 조주활 지부장
안동시지부 권용득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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