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 SOS랩 시민연구반 프로젝트 본격 시작!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연구반.. 올해로 4기째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9-08 08:57: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이 “시민이 직접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연구반 프로젝트" 발대식을 지난 4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지역 마을활동가 및 일반시민, 대학생, 직장인 등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 모였으며, 12주간 진행되는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올해 시민연구반 주제는 ❶대전 시민의 공공시설 사용 편의성 문제 ❷이주민 외국인의 정보격차 해소 ❸학교·학원 앞 보행자 안전사고 문제 ❹재난 시 도로 상황 정보 공유 활성화 ❺1인 가구 취약계층 생활안전 으로, 대전 SOS랩 온라인 플랫폼에 제안된 의제 55가지 중 심사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시민연구반 활동을 통해 도출된 문제해결 아이디어는 대전지역의 ICT 기업들이 SW서비스로 개발하게 되며, 2022년도에 공공기관 실증을 거쳐 대전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SOS랩 운영 및 SW서비스개발사업"에 선정된 이후 시민연구반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총 13건의 문제해결 서비스를 도출했다.

도출된 서비스는 2020년까지 8건이 개발 완료되었으며, 5건은 2021년 11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시민연구반은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라는 대전시 시정구호와 가장 어울리는 시민 활동"이라며, “SOS랩 운영 및 SW서비스개발 사업 추진을 기반으로 대전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안전 문제해결을 위해 SW서비스 제작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OS 랩은 Solution in Our Society Lab의 약자로,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밀착 프로젝트 조직이며, 지역 주민과 전문가, 기업 등이 SOS랩을 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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