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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뉴스 = 정재광] 최근 전라남도 소방본부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벌 쏘임 사고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벌 쏘임 사고 '경보' 발령" 했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추석객들의 벌초와 성묘가 많아 질 시기에 항상 벌 쏘임 사고가 극격한 증가를 보여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의하면 벌들중 말별류의 공격성향은 검은색, 갈색, 빨간색, 초록색, 노란색 순으로 공격성향이 강해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성묘객이나, 벌초를 위한 산행중에는 관련색을 피하는 복장이 좋다.
또한 무덤 주변의 기둥이나 나무를 흔들거나, 발로 바닥을 세게 디디는것은 땅속에 사는 장수말벌을 자극할수 있는 행동이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3년간 벌 쏘임 사고는 7월부터 9월사이에 집중되어 있다. 이중 사망사고는 추석전 벌초작업중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수로 말벌집은 건드렸을때에 바닥에 엎드리는것은 금물이다. 최대한 신속하게 현장을 이탈하고 최소 20M 이상은 멀어지는 것이 좋다
말벌에 쏘인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병원이나 보건소로 이동하여 주사를 맞는것이 좋은데, 필요시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는것이 좋다.
이번 추석명절에는 벌 쏘임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자신과 가족들을 보호하여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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