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추석 연휴 구급상황관리 체계 강화
- 연휴기간 중 상담인력 등 보강 운영 -
남재선 | 기사입력 2021-09-16 20:05:05

[경북타임뉴스=이태우 기자]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추석 연휴 의료 상담 전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전문 상담인력 3명과 상담 수보대 2대를 추가로(5대에서 7대) 확대 운영하는 등 구급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면 인근 당번 병·의원 ․ 약국 안내뿐만 아니라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상담, 응급처치방법, 구급차 요청 등 다양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추석 연휴 5일 동안 119구급 상담․안내 문의전화는 총 2,698건으로 일평균 540건에 달하며, 평일 대비(약220건) 약 2.45배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가 1,936건(71.8%)으로 가장 많았고 응급처치 지도 410건(15.2%), 질병상담 139건(5.2%), 기타 129건(7.9%) 순으로 나타났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로 전화하면 병·의원 안내는 물론 적절한 의료 상담과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며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