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추석 명절’종합대책 총력 추진
남재선 | 기사입력 2021-09-18 15:32:53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는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2021. 9. 18.(토) ~ 9. 22.(수) /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에는 감염병방역, 응급의료대책, 안전관리, 가축방역, 환경관리, 도로관리, 교통수송대책 등 11개 분야 312여 명의 근무자를 편성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각종 생활불편사항에도 발빠르게 나설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각종 사고·질환 발생 시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등 24시간 진료 응급의료기관과 일반진료 병의원 6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18개소를 통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안동시 보건소 1층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도 5일간 지속 운영한다.

연휴기간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주요 관광지 13개소에 클린안심방역단 45명을 배치하여 발열체크, 명부작성으로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한다.

이외에도, 지역 생산농가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대형매장, 농축협판매장 등에서 농산물 원산지표시를 지도·단속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 감시 실시, 생활쓰레기 기동 청소반 운영, 각종 급수사고 및 하수도 불편 등에 대비한 긴급복구반 운영 등 신속한 민원 해결로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9월10일까지 관내 도로 보수 및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고, 풀베기 등 도로변 정비를 완료했다.

한편, 매년 댐 지역 성묘객을 위해 시행하던 추석 명절 관공선 특별수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받아 정원의 50% 인원으로 제한하여 운항할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