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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조은희]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우동교)은 22일(금) 보은군 내북면에서 내북애향동지회(회장 양재덕) 주관으로 이승칠 지사 추모제를 지냈다고 전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우동교 충북남부보훈지청장과 정상혁 보은군수, 장기영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장, 애향동지회원 등이 참석하여 이승칠 지사의 넋을 기렸다.
이승칠 지사는 1912년 사망한 일왕의 상복착용 강요에 이를 거부하고 동년 6월 26일 ‘몸이 원수의 상복을 입는다면 이는 만대의 수치다. 이 머리가 떨어지더라도 오랑캐는 될 수 없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보은군 내북면 봉황대에서 투신 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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