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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곡성군이 오는 28일까지 올해 총 24개 사업 12억 2000만 원의 축산 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곡성군은 올해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군 자체 재원을 통해 11개 보조사업에 4억 8천만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환풍기, 관정, 깔짚 건조 기계장비, 열풍기, 흑염소 기자재, 조사료 배합기 지원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국도비 사업으로는 13개 사업 7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일단 축산악취개선사업(퇴비사, 액비순환시스템, 스키드로더 등 가축분뇨처리 시설 및 장비 지원)으로 4억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 한우 자동 목걸림 장치, 가금류 칼슘첨가제, 친환경 해충퇴치장비, 꿀벌산업 육성사업, 사슴 인공수정 지원, 양돈생산성 향상 지원, 곤충 사료첨가제 지원 등 12개 사업에 2억 8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곡성군에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을 득한 농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다양한 축산분야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들이 선진화된 축산환경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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