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애향청년회 군 보건소 찾아 100만원 상당 물품전달
김동진 | 기사입력 2022-02-10 18:05:43

[영양타임뉴스=김동진 기자] 영양군애향청년회는 9일 영양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심신이 많이 지쳤을 의료진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두희 영양군애향청년회장과 회원들은 현장에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간식과 물품 등을 전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김두희 애향청년회장은 휴일도 반납한 채 방역 최전선에서 근무하며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군보건소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영양군애향청년회도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영양군애향청년회의 방문은 다시 한번 힘을 내라는 군민들의 격려와 응원”이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맡은 바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애향청년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캠페인과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마스크 기부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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