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년 문화복지카드 연 20만원 지급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 시작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3-21 11:41:31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곡성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이하 ‘청년카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카드는 지역 청년들에게 체크카드 형태로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학원 수강, 도서구입, 공연관람, 숙박 및 관광시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 결제는 불가능하며, 사용 지역이 전라남도 내로 제한된다. 사용기간은 올해 12월말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현금으로 교환할 수 없으며 익년도로 이월되지도 않는다.

지원대상은 곡성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21세 이상 28세 이하 청년(1994년~2001년도 출생자)으로 소득에 관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공공기관 근무자, 전남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학교밖청소년 교육수당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 청년에게는 문화누리 지원금 10만원을 제외하고 차액 10만 원만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기한 내에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방문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본인 방문이 어려울 경우 가족(부모, 배우자, 형제)이 대신 신청할 수도 있다. 온라인 신청은 농협은행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신청기간인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위한 팝업창이 활성화될 예정이다.

신청이 완료되면 5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6월 중에 카드 및 지원급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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