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국민의힘 소속 권용혁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26일 경북 안동시 옥동 소재 옥동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시민이 중심인 안동 만들기에 본격 나섰다.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과 김광림 전 국회의원, 권숙동 안동권씨 종친회장 등 정계 인사를 포함한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형동 선거대책위원장은 "권 예비후보는 공정과 상식, 정의와 신뢰로 늘 서민들 편에서 움직이는 훌륭한 사람이다"며 "위기에 처한 안동을 구하는 데 최고의 적임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동 의원은 "권 예비후보는 든든한 선배이자 친구 같은 사람"이라며 "이번 선거에 좋은 성과를 기원드린다"고 격려했다.

김광림 의원은 "권 예비후보의 처신을 보면 모든 부분이 잘 될 것 같은 믿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권용혁 예비후보는 "시민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시민이 중심인 안동을 건설하겠다"며 "오랜 세월 활동한 정치적 저력을 바탕으로 뚝심과 추진력있게 밀어붙여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퍼포먼스로 진행한 캐치프레이즈 선언식은 권 후보와 2030청년위원회 4명의 회원이 공정·상식·정의·신뢰를 표시하며 "시민이 중심인 안동, 혁신으로 일어서는 안동, 지금부터 시민이 시장이다"라고 외쳤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축하 화환이 700여 개나 보내와 놓을 자리가 없어서 이중으로 묶어서 세워두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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