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야경시티투어 매주 금·토·일 운영
강민경 | 기사입력 2022-07-11 14:17:21

[전남타임뉴스=강민경기자] 광양시가 오는 15일부터 낮과 밤이 빛나는 감성 문화와 아름다운 별빛 야경을 두루 즐길 수 있는 광양야경투어를 운영한다.

광양야경투어는 8월 말까지 한여름에만 운영하며, 매주 금요일~일요일 여행자들의 주말 저녁을 책임질 계획이다.

야경투어는 순천역(15시 10분), 광양읍터미널(15시 30분)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뜨거운 한낮에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와인동굴 등 시원하고 품격 있는 실내 문화공간을 즐긴다.

광양야경투어에 참여하려면 매주 목요일 17시까지 유선(☎061-761-7777)으로 예약해야 하며, 5명 이상 예약 시 운행한다. 단체(20인 이상) 예약 시에는 평일에도 운행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일반 3천 원, 군인·경로·학생 2천 원, 장애인·미취학아동 1천 원이며,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야경투어 코스는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선샤인 해변공원 등 반짝반짝 빛나는 광양의 밤을 만끽하고 광양읍터미널(21시 40분), 순천역(22:00)에 도착하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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