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이달부터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 추진
맞춤형 건강교육, ‘어린이 건강클럽’, 건강체험관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03 22:14: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4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3곳에서 ‘어린이가 건강한 학교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건강한 학교만들기 사업은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머무르는 학교에서 건강의 개념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덕송초, 흥도초, 봉명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외부 강사를 초청해 ▲영양 ▲성교육 ▲스트레스 관리 ▲흡연예방 등 학교에서 원하는 학년별 맞춤형 건강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토요일 주말수업으로 ‘어린이 건강클럽’을 운영해 수강을 희망한 학교별 약 30명의 3~4학년생을 대상으로 ▲기초건강측정 ▲천연비누만들기 ▲환경호르몬 알기 ▲심폐소생술 ▲방송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아울러 11월에는 건강 4~6학년생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관을 학교 강당에서 열고 금연과 구강, 정신건강 상담 등 다채로운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개념과 건강기술 확립으로 어린이가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해 평생건강을 보장하는 건강생활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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