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악취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 약속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9-15 16:50:0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정화조 프리 대전’ 깨끗한 주거환경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15일 중구문화원에서 열린 대흥동·문창동 등 중구지역 하수관로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찾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시장은 “원도심인 대전 중구는 현재 정화조가 있는 가정들이 많아 이로인한 악취가 발생해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회의원시절에도 이 문제를 빠르게 개선하고자 정화조를 폐쇄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 국비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 노력들이 드디어 결실을 맺어 대전천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시작하게 되었다"며 “ 악취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을 약속하며 향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원도심이 정화조 악취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천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대전 중구 대흥동·문창동 일원을 비롯한 총 연장 48.9㎞ 구간의 악취 해소 및 수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하수관로 분류화 사업으로 9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9월 1일에는 동구 산내동·효동 등 동구지역 하수관리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찾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