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저동초등학교 학생들 선생님들과 함께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 가져
김성수 royalfish2022@naver.com | 기사입력 2022-10-12 17:44:59
〔타임뉴스(울릉)=김성수 기자〕학교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울릉군에 있는 저동초등학교에서 ‘22. 10. 12일 아침 학업중단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
학업 중단 예방 캠페인<사진제공 울릉교육지원청>
학업중단 예방은 학교폭력, 아동 학대 등의 심리적 불안, 학생의 진로, 정서와 관련한 문제로 학교 정규 수업을 포기하고, 학교에 나오지 않는 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교사들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의 여러 가지 문제를 가정과 학교 내에서 해결하고, 의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 활동은 친구들과 선생님이 있는 학교야말로 학생들의 가장 큰 쉼터이자 배움터임을 일깨워주는 캠페인이었다.
이번 행사에는 울릉교육지원청, 울릉 Wee센터, 저동초등학교에서 함께 진행하였으며,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장학사, 교사 및 저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모두 힘을 합해 저동리 인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학업중단 예방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은 24일(월)에 울릉고등학교에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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