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지역공헌센터, 중흥동 일대서 오월 첫 동네 플리마켓 개최
플리마켓 행사장에는 30여 개의 판매·체험 부스가 개설
오현미 | 기사입력 2022-10-13 21:38:30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대학교 지역공헌센터가 광주시 북구와 공동 주관하는 오월 첫 동네 플리마켓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중흥2동 평화프라자 주차장(중흥동 340-2)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오월 첫 동네플리마켓은 간뎃골영화제가 병행돼 지역의 문화자원으로 의미있는 만남을 갖고, 함께하는 마을축제로 승화됐으며, 대학타운형 도심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청년창업가, 지역민이 참여해 지역 특색을 갖춘 문화상품을 홍보·마케팅·판매하는 프로그램 시장이다.

이번 행사로 진출이 어려운 스타트업 기업과 아이디어팩토리 창업기업에게 판로 개척은 물론 시장의 반응과 피드백을 받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된다.

플리마켓 행사장에는 30여 개의 판매·체험 부스가 개설되고, 오월 첫 동네, 옆 동네 등으로 공간이 구성되며, 사업대상지 소상공인 및 청년 및 관련 북구 기관추천 기업과 지역 주민들의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오래상점’, 마을홍보 영상과 숨어있는 소상공인의 멋지고, 맛있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모아상점’이 문을 열어 구매자에게 1+1혜택과 같이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놀이터에는 서포터즈 4기의 기획체험 ‘마스크 줄을 재활용한 비즈 팔찌만들기’, ‘공병을 재활용한 아트클레이 화병만들기’ 등 무료체험과 꽃갈피, 자석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 헬스케어 체험관, 뇌파진단을 통한 건강검진, 북구청 치매건강과 치매 진단, 예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건강돋보기 부스도 운영된다. 오월 첫 동네 나눔식에서는 치킨과 도시락이 무료로 제공된다.

주 행사 외에도 길거리 노래방과 전남대 동아리의 뮤지컬 공연, 마술공연이 펼쳐지고, 인기가 많았던 버블공연도 다시 열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참여 셀러의 제품을 착한 가격에 가져갈 수 있는 ‘천원 경매’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간뎃골영화제에서는 지역주민의 갈고닦은 연기실력으로 유쾌하고 공감 가는 한편의 작은 영화 ‘민들레 가족’이 상영되는 등 볼거리, 살거리, 먹거리는 물론 나눔의 정이 넘치는 마을축제로 치러지게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