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119안전센터 동절기 유관기관 합동 선박 계류장 화재 안전사고 예방 훈련
김성수 royalfish2022@naver.com | 기사입력 2022-10-26 19:01:40
〔타임뉴스(울릉)=김성수 기자〕 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윤희철)는 동절기 계류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소형어선이나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26일 관계기관(울릉해양경찰서ㆍ울릉수협ㆍ민간해양구조대 등)과 선박 화재 발생 대응능력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박 화재 발생 대응능력 합동훈련 <사진제공 울릉119안전센터>
선박 화재 발생 대응능력 합동훈련 <사진제공 울릉119안전센터>
대응훈련은 울릉군 저동항 내 지정 선박 계류장에서 울릉119안전센터 소방대원 7명, 울릉해양경찰서 15명, 울릉수협 4명, 민간해양구조대 1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합동 대응 훈련의 중점사항으로는 ▶관내 유관기관 공조로 합동 상황 전개 구축▶각 기관의 사전 임무부여로 화재발생시 초동조치 신속성 향상 ▶상황판단 회의 및 디브리핑 등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 함께한 울릉 해양파출소 이관표 파출소장은 항내 정박 중인 각종 선박의 화재 발생 때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미리 점검하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어업인들 스스로가 안전 점검을 생활화해 단 한 건의 선박 화재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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