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회 독도의날 122주년 기념행사를 서울과 경주에서
“독도는 대한민국이다! 다 함께 외쳐”
김성수 | 기사입력 2022-10-26 19:47:22
〔경북 타임뉴스=김성수 기자〕 10월 25일은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고종황제께서 칙령 41호(1900.10.25)를 선포한 지 122주년이 되는 날이다. 독도 시민단체에서는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지정한 뒤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행사를 하며 국민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다.

타임스퀘어 앞에서 기념촬영 (좌 백금산 부회장. 길종성 의장. 김용성 자문위원, 안상석 부회장<사진제공 독도사랑회>

독도의 날 122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도연대회의 길종성 의장을 비롯해 사단법인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안상석, 백금산 부회장과 고정필 조직국장과 독도 해병 지킴이 박영춘 본부장 등 독도 단체 임원진들은 동북아역사재단이 새롭게 개관한 독도체험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독도체험관 행사에는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유기홍 국회교육위원장과 국회의원 이태규. 김병욱 의원과 장상윤 교육부 차관, 동북아역사재단 이영호 이사장. 대한민국 독도연대회의 길종성 의장 등이 참석해 독도체험관 테이프커팅식에 참석했다. 특히 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서울과 경주에서 동시에 독도의 날 행사를 가졌다.

경주에서 추진한 일본 규탄행사에는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참사람 독도봉사단 김인홍 교무학생처장과 길종구 지도교수 등 봉사단 대학생 20여 명도 참석해 일본의 독도침탈을 규탄하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교내에서 학생들에게 독도 홍보물을 배포하며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했다.
독도체험관에서 내외빈 테이프커팅식 장면 <사진제공 독도사랑회>

규탄행사에 참석한 참사람봉사단 대학생 단장인 맹휘균군(동국대 4년)은 “우리들의 작은 외침들이 큰 함성으로 일본에 전달되길 바란다며 일본은 지난날의 과오를 하루빨리 속죄해야 한다"라고 했다.

매년 독도의 날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독도연대회의(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회장) 길종성 의장은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는 짧은 기간에 창단된 대학생 독도 단체지만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하는 대학동아리라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동국대학교 와이즈 캠퍼스 참사람봉사단 일본 규탄결의문을 낭독 <사진제공 독도사랑회>

이날 독도체험관 행사에 참석한 독도사랑회 안상석 부회장은 임원진들과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독도체험관을 둘러본 뒤 "이제 정부도 수동적인 자세에서 더 적극적인 자세로 독도 단체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야 할 때라며 정부가 하지 못하는 일들을 독도 단체들이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독도연대회의 길종성 의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일본에 우리들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라도 독도 단체들과 협력체계를 갖추어야 한다"라며 독도 단체들은 독립운동 하듯 어려운 여건 속에 활동하는 단체들이 대다수라며 국가 사무를 대신하는 독도 단체들에 대해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독도연대회의 단체들과 협력해 독도의 날 재정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독도는 우리 땅“ 가수 정광태 교수는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한민국 독도 연대 회의는 2020년 실천적 활동을 하는 독도 단체들을 규합해 결성된 조직으로 앞으로도 독도 단체들과 협력해 정부의 독도의 날 제정 촉구에도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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