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울릉도 우산문화제 성공 개최
김성수 | 기사입력 2022-11-24 21:32:35
타임뉴스(울릉)=김성수 기자〕 우산국으로부터 시작된 울릉군 전통 고유문화인 우산문화제가 11월 19일 숲속음악회(석포 전망대)를 시작으로 11월 24일 관내 예술단체의 공연(한마음회관)까지 마무리되었다.

2022년 제16회 우산문화제 <사진제공 울릉군>

지난 19일 해설이 있는 망루의 밤 숲속 음악회가 석포전망대에서 사전신청을 한 참가자들에 한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러일전쟁유적지라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장소에서 유적지 해설, 시낭송 그리고 음악회(오카리나, 성악, 합창단 등)와 전망대에서 어화를 조망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시회가 상시로 열려 그림·붓글씨·시화·캔들공예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선보였으며, 24일에는 색소폰 외 15개 관내 예술공연단체들이 이제껏 갈고 닦아온 실력을 공연했다. 마지막으로, 다식 체험 그리고 고유음식 도시락(강냉이 범벅, 엉겅퀴국 등)을 배부하는 것으로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울릉문화예술단체는 올해 9월 29일 28개의 관내 문화예술단체(개인포함)로 구성하여 설립됐다. 울릉군 내 각종 예술분야의 문화예술인이 소통하는 창구를 만들어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협력하고 울릉군의 특색있는 예술문화의 창달을 목표로 한다. 특히, 울릉문화원과 함께 이번 제16회 우산문화제를 공동 주최하고 관내 예술인들을 결집하여 예술경연대회 등 행사 프로그램 전반을 구성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관내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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