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무연고 국가유공자 국립묘지 합동 안장식 개최
무연고 국가유공자 영현 4위에 대한 예우 실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2-14 17:55: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은 14일, 괴산호국원에서 무연고 국가유공자 영현 4위에 대한 국립묘지 합동 안장식을 거행했다.
서울지방보훈청과 공동 주관으로 행하는 이번 안장식은 대전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관할 보훈관서장, 보훈단체장, 군부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안장 대상은 대전추모공원 무연고실에 안치되어 있던 대전 관내 무연고 국가유공자 영현 4위이며, 이날 합동 안장식을 거행한 후 괴산호국원 봉안담에 안치됐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무연고 국가유공자 영현을 이제라도 국립묘지에 모실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