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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중앙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신나는 캐롤 음악이 따스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첫날인 22일에는 김한종 장성군수가 직원들에게 커피를 직접 건네 눈길을 끌었다. 종이컵에는 직원들을 응원하는 손 글씨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김한종 군수는 “한 해 동안 애쓴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커피 한잔의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 싶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새해에도 서로 화합하고 공감하는 가운데 군민 행복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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